
3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소설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 캐릭터가 퍼레이드를 펼쳤다. 에버렌드는 오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를 개최한다.
11월 16일까지 두 달여간 펼쳐지는 축제에는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 어둡고 오싹한 블러드 시티 등 상반된 분위기의 테마존을 생생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1900년 탄생한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는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에 떨어진 주인공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친구들을 만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