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27/25102713554415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7 pangbin@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27/25102712343997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청사사진기자단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자전거 신(新)조선통신사 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5.10.27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청사사진기자단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자전거 신(新)조선통신사 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5.10.27 photo@newspim.com.

박수치는 김민석 국무총리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27/25102715043279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pangbin@newspim.com.

질문 답변하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div><p>선수 실탄 유출 사건에 "심각성 인지, 강력한 후속 조치 취할 것"</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sjfnmFU7tA"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과거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약속했다.</p><p>유 회장은 27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했다. 진 의원은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하나은행이 협찬한 1억원 상당의 용품이 사라졌고, 협회 사무처장과 친분이 있는 인물이 불법으로 판매했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지적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27/251027150722822_w.jpg" /></figure><p>이에 대해 유 회장은 "그 물품은 하나은행이 협찬한 것이 아니라, 용품 회사에서 제공한 자원봉사자와 직원용 옷과 가방 등이었다"라며 "모두 하나은행 로고가 새겨진 공식 물품이어서 개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p><p>또 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20억원의 매몰 비용이 발생했다"라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일부 물품을 판매했고, 수익금은 모두 협회 통장에 입금됐다. 관련 내역을 제출하겠다"라고 덧붙였다.</p><p>이날은 유 회장이 올해 1월 대한체육회장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문체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자리였다. 그는 과거 탁구협회장 시절 인센티브 부당 지급, 국가대표 선수 교체 등과 관련해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징계 요청을 받았던 이력이 있다.</p><p>진 의원은 또 "승강제리그 사업은 문체부로부터 25억원의 지원을 받은 사업인데, 경기장으로 유 회장이 운영하던 탁구장과 협회 부회장이 운영하는 클럽이 선정됐다"라며 "해외 리그 답사 당시 가족을 동반했다는 의혹도 있다"라고 질의했다.</p><p>이에 유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하던 2017년, 생계유지를 위해 개인 탁구장을 운영했지만 협회장 취임 후 이해충돌 우려로 명의를 정리했다"라며 "승강제리그 경기장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 곳이며, 대회 운영에 개인적인 이익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p><p>이어 "당시 탁구 클럽에서 발생한 수익금 3000만원을 협회에 기부했고, 대회 개최비는 오히려 적자였다"라며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가능한 시설이 제한돼 현실적인 선택이었다"라고 설명했다.</p><p>또 미국에서 열린 선진국 리그 답사 논란에 대해서는 "재미대한탁구협회에서 '유승민기념대회'를 개최하자는 요청을 받아 부모님과 함께 참석했을 뿐"이라며 "해당 방문은 협회 예산과 무관하며, 별도로 진행된 탐방 사업이었기 때문에 문제 될 부분은 없다"라고 일축했다.</p><p>유 회장은 이날 사격연맹에서 발생한 선수 실탄 유출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진 의원은 사격 경기용 실탄 2만여발과 사제 총 100여정이 시중에 불법 유통된 정황이 포착됐고, 정부가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p><p>진 의원은 "경찰 발표로는 (유출 규모가) 5만발 정도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들어온 제보만으로도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 선수들에게도 이런 일을 시켰다는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p><p>또 대한사격연맹이 전수조사에 나섰으나 대한체육회에 제대로 논의나 보고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해서 징계할 것은 징계하시고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다"라고 촉구했다.</p><p>이에 유 회장은 "이번 달 초부터 합동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철저하고 강력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라고 답했다.</p><p>wcn05002@newspim.com</p></div>

선수 실탄 유출 사건에 "심각성 인지, 강력한 후속 조치 취할 것"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과거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약속했다.

[2025 국감] 유승민 체육회장 "탁구협회장 시절 의혹, 진실 밝히겠다"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27/20251027000077_0480.jpg" /></figure><p>(오른쪽)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27/20251027000089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27/20251027000093_0480.jpg" /></figure></div>

(오른쪽)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종합국감서 대화 나누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27/25102714045309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mironj19@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mironj19@newspim.com.

의원 질의에 답하는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r/600xX/2025/10/27/news-p.v1.20251027.5859802c3d1240c8a1a0ed1180e93ee4_P1.webp" /></figure><p>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에 VIP로 초청한 사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p><p>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과 정부 지원 배제를 지시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인물”이라며 “그런 사람을 KS VIP로 공식 초청한 것은 사회적 인식이 결여된 행위”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KBO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공공적 이미지를 가진 프로스포츠 단체로서 최소한의 윤리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p><p>KBO는 매년 한국시리즈에서 역대 총재를 VIP로 초청하는 관행을 유지해왔다. 올해도 이 같은 절차에 따라 전직 총재들에게 초청장을 보냈고, 김기춘 전 총재와 정대철 전 총재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KS 1차전을 관람했다. 김 전 실장은 1995년부터 1996년까지 KBO 제8대 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p><p>박 의원은 “과거 KBO는 횡령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된 키움 히어로즈 이장석 전 대표가 2022년 플레이오프를 개인 자격으로 관람했을 때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입장을 낸 적이 있다”며 “그런데 정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기춘 씨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초청했다는 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KBO가 스스로 윤리적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프로스포츠 공공성이 흔들릴 수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KBO의 공식 사과 ▲사회적 유책자에 대한 공식 초청 및 의전 금지 지침 마련을 요구했다.</p><p>한편 KBO는 이번 논란에 대해 “전직 총재 초청은 통상적인 절차였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p></div>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에 VIP로 초청한 사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KBO, 김기춘 전 비서실장 한국시리즈 초청 국정감사에서 논란…“사회적 인식 부족” 지적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27/25102713124087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 ryuchan0925@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 ryuchan0925@newspim.com.

취재진 앞에 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10/27/2GZCBN15U3_1.jpg" /></figure><p>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인 명태균 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상남도 대상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p><p>국회 행안위 지방감사2반은 28일 오전 10시 경남도청에서 경남도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감사위원들은 명 씨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불러 질문할 예정이다. 명 씨는 당초 재판 일정이 이날 국감과 겹쳐 출석하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해당 재판이 오후 2시로 미뤄지면서 출석이 확정됐다.</p><p>명 씨 출석으로 경남도 국감에서는 2022년 6·1지방선거 당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명 씨에게 공천에 도움을 받았는지를 두고 여야의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앞서 박 지사 측은 명 씨가 경남도지사 공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p><p>박 지사는 2021년 8월 명 씨 주선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거처였던 아크로비스타를 방문, 김건희 씨 등을 만났다는 의혹도 받았었다. 당시 만남에서 윤 전 대통령은 박 지사에게 ‘선거캠프에 들어와 비서실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p><p>명 씨는 2021년 9월 17일 김건희 씨에게 ‘비서실장 박완수 2선 국회의원’ 등이라고 적은 글을 보내며 박 지사를 캠프 비서실장으로 추천하기도 했다.</p><p>이러한 의혹 제기에 박 지사는 “2021년 8월 초 아크로비스타를 간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당시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을 시작하기도 전이다. 각 진영이 캠프를 차리려는 시기였는데, 국회의원 한 명이라도 자기 캠프에 넣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었다.</p><p>또 “여름휴가 중 제3자 통해서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요청이 있다고 들었다”며 “그 방문 자리에서 명 씨를 만났다. 명 씨는 나를 안내해주고 바로 나갔고 윤 대통령과 둘이 저녁을 먹고 (그의) 입장을 들었다. 그 자리에서 나올 무렵 다시 명 씨가 들어와서 같이 사진을 한 번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자리에 김건희 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없었고, 만나거나 통화를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10/27/2GZCBN15U3_2.jpg" /></figure><p>또 박 지사가 명 씨에게 공천 도움을 받은 대가로 명 씨 처남을 경남도 출연기관이 운영하는 기숙사 남명학사에 채용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한 질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제2국가산단) 지정 과정에서 명 씨 개입 의혹과 기밀 누출, 부동산 투기 의혹 등도 다뤄질 전망이다.</p><p>지난 3월 산청에서 하동으로까지 번진 대형산불과 관련해 진화 대처가 적절했는지 등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 당시 산불로 진화대원·공무원 4명이 숨지고 287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p><p>지난 7월 산청 등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극한호우가 내려 산사태 등으로 15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5177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재난과 관련해서도 주민 대피 체계와 대응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p><p>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대비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부산항만공사 명칭 문제, 낙동강 맑은 물 공급 등도 주요 현안이다. 다만 지역 현안 점검보다는 정쟁성 이슈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div>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인 명태균 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상남도 대상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 행안위 지방감사2반은 28일 오전 10시 경남도청에서 경남도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감사위원들은 명 씨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불러 질문할 예정이다. 명 씨는 당초 재판 일정이 이날 국감과 겹쳐 출석하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해당 재판이 오후 2시로 미뤄지면서 출석이 확정됐다.

경남도 국감에 증인 명태균 출석…공천 개입 의혹 등 쟁점 전망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7 pangbin@newspim.com.

국감 답변하는 유승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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