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과 함께하는 뉴욕 뮤지컬 캠프 5박7일

2025-11-13

국내 최고의 뮤지컬 예비스타 등용문 경향뮤지컬콩쿠르를 주최하는 경향신문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 K-뮤지컬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오리지널 유명 작품들을 감상하고 현지 배우, 스태프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과 마스터클래스를 경험하는 ‘뉴욕 뮤지컬 캠프’다.

2026년 1월26일부터 2월1일까지 5박7일간 미국 브로드웨이 현지에서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알라딘’ ‘라이온킹’ 등과 같은 유명작과 올해 토니상 수상작인 ‘어쩌다 해피엔딩’ 등 오리지널 작품 관람, 마스터클래스, 백스테이지 투어 등에 참여하며 뮤지컬 전반에 걸쳐 체험할 수 있다. 미술관, UN본부 등 다양한 방문 코스가 있어 체험을 겸한 문화여행으로도 손색없다.

뉴욕 뮤지컬 캠프의 가장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마스터클래스인 ‘브로드웨이 비트’, 현역 배우와 함께하는 ‘브로드웨이 리허설’, 대화형 클래스인 ‘브로드웨이 Q&A’ 등이다. ‘브로드웨이 비트’는 실전 오디션에서 최고의 임팩트로 자신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법을 배우는 실전형 클래스로 보컬 테크닉, 곡 해석력, 표현력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리허설’은 현역 배우가 현재 공연 중인 브로드웨이 작품의 한 넘버를 직접 지도한다. 보컬 또는 안무를 배우며 실제 리허설처럼 연습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지 배우가 Q&A 시간을 통해 뮤지컬 배우의 꿈을 향해 걸어오며 무대에 서기까지의 스토리 등을 들려주며 궁금증도 풀어준다.

캠프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여행의 재미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피카소, 반 고흐, 앤디 워홀 등 근현대 거장의 작품을 소장한 뉴욕현대미술관(MOMA)은 물론 미국 산업 시대의 상징이자 예술과 상업이 공존하는 록펠러 센터, UN본부, 컬럼비아 대학교 등을 방문한다. 센트럴파크, 하이라인파크. 첼시마켓, 월스트리트 등 명소도 탐방한다.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뉴욕 뮤지컬 캠프 관계자는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맨해튼 중심 호텔에 머물러 이동이 편리하고 전문 가이드, 청소년 전문가와 함께 뮤지컬 관람과 워크숍 참여, 관광 등 전 일정을 함께한다”면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경험하고 토론하고 추억을 쌓으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 뮤지컬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뮤지컬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출발 전 오리엔테이션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개별 맞춤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함께한다. 문의 (02)6262-5323. 자세한 내용은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m.site.naver.com/1UG3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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