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GO] 윤석열 대통령, 극우 성향 유튜브 시청 인증 “고맙다”…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중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중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가는 시사상식은 덤! 아이랑GO를 통해 만평을 즐겨보세요.

윤석열 대통령, 극우 성향 유튜브 시청 인증 “고맙다”

12·3 계엄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극우·보수 유튜버들이 계엄 옹호 및 극단적 주장·음모론으로 지지층 선동과 여론의 양극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평소 신문·방송보다 유튜브를 즐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불통 행보' 중임에도 윤 대통령은 1일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시위대에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로 애쓰는 모습을 보고 있다. 정말 고맙고 안타깝다”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죠.

관저(官邸)

사전적 의미의 관저는 정부에서 장관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집이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집을 의미합니다. 장관이나 합참의장·대법원장 등 고위 공무원이 머무르는 집은 공관(公館)이라고 하죠. 관저나 공관은 생활공간으로, 일을 처리하는 업무공간인 집무실(執務室)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한국 대통령 관저 및 집무실은 1948년부터 19대에 걸쳐 서울 청와대에 있었으나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며 집무실은 용산, 관저는 한남동으로 옮겨 사용하고 있어요.

尹锡悦总统沉迷观看极右YouTube并致信感谢

12·3戒严事件之后，极右倾向的保守派YouTube博主以尹锡悦总统代言人自居，宣扬拥护戒严言论、散布极端主张和阴谋论煽动支持者，引发舆论两极分化。尹总统平时更倾向于观看YouTube而非传统媒体。在拒绝高级公职人员犯罪调查处的逮捕令后，他于1日向汉南洞官邸前的支持者致信表示：“通过直播看到大家的努力，既感谢又惋惜。”

极右 [jí yòu] 극우

极端 [jí duān] 극단적

阴谋论 [yīn móu lùn] 음모론

煽动 [shān dòng] 선동하다

소년중앙 15기 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소년중앙이 15기 학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초4~중2 나이에 해당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될 경우 희망에 따라 소중 학생기자 혹은 학생모델이 됩니다. 취재와 기사 작성 활동을 통해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소중 학생기자단 명함·기자증도 선물로 받습니다. 공식 활동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년 동안으로 예정돼 있으며, 중앙일보 기자들과 동행 취재 및 기획·화보기사의 모델로 활동하게 됩니다. 소년중앙 홈페이지(sojoong.joins.com)에서 학생기자단 지원서와 부모님 추천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본인 사진을 함께 첨부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지원하면 됩니다. 최종 선발된 15기수의 오리엔테이션은 2월 22일(토)에 열릴 예정입니다.

대상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혹은 해당 연령대 청소년)

분야 학생기자단 00명, 지원서에 희망 주력 분야(기자·모델 중 택일) 표시

기간 2월 2일까지

발표 2월 10일 선발자 개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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