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 이동 이용자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타다 이용자는 앱에서 메뉴 → 쿠폰 → 쿠폰 등록으로 이동해 ‘여행을타다’를 입력하면 1만원 할인 쿠폰과 크레딧을 받는다.
이 쿠폰은 인천공항을 출발·도착지로 설정해 차량을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하차할 경우, 결제 완료와 동시에 2만 크레딧을 추가로 받는다. 크레딧은 타다 앱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김진빈 타다 마케팅팀장은 “지난 5월 선보인 공항 이벤트 이후 첫 예약 승객이 30% 증가했다”며 “여름철 짐을 들고 공항을 오가는 여정이 쾌적하기를 바라며 이벤트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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