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06 15:00 수정 2024.11.06 15:00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정부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와 2024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Article IV)에 의거해 회원국 경제상황 점검과 IMF와 회원국 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회의이다.
IMF 미션단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연구기관과 민간 기업 등을 방문해 우리 경제 상황·전망 및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미션단은 19일 김범석 기재부 제1차관과 면담이 예정돼 있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이번 협의 성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