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안유진과 이영지가 2004년 방영된 명작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푹 빠졌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이하 ‘지락실’) 3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아부다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은지는 자신의 인생 드라마가 ‘미안하다 사랑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영지는 줄거리를 궁금해했고, 이은지의 설명을 듣고 함께 드라마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멤버들은 해가 질 때까지 몇 시간 동안 드라마를 시청했다. 이은지는 “애들이 지금 나 때문에 ‘미사 폐인’이 됐다. 유진이 울고 영지 울고 미미 울고 다 울었다”며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