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8% 오른 3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만 7,620주다.
이는 효성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3천억 원대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에 3천30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2020년 노르웨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 규모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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