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 환경재단에 폴스타4 기증…지속가능한 이동 지원

2025-07-07

폴스타가 국내 대표 환경 전문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폴스타4를 기증하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4일 서울 한남동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이경재 폴스타코리아 CFO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23년 ‘지구쓰담 캠페인’과 ‘2024년 그린보트’ 등 폴스타와 환경재단이 함께 해 온 협업의 연장선에 이뤄졌다. 폴스타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가 환경보호 실천의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CFO는 “폴스타4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환경 재단의 든든한 발이 되길 바란다”며 “폴스타는 100% 전기차 브랜드로서 큰 책임감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제공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협력에 실질적인 동력일 될 것”이라며 “폴스타와 함께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폴스타4는 폴스타 양산한 모델 중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모델이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판매 차량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해 매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동차 1대당 평균 탄소 배출량을 24.7%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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