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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30년 시가총액 200조 목표
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의 소재분야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위해 그룹 합산 매출액을 2배로, 영업이익을 4배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지난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임직원들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래 경영비전을 공유하는 'CEO(최고경영자) 타운홀미팅'을 가졌습니다.
한수원, 원전 환경피로 감시시스템 자체 개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신 규제요건을 반영한 국산 '환경 피로 감시시스템'(NuFMS 2.0)을 자체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한수원은 2일, 새 시스템이 피로 손상도 평가를 일반 공기 환경에서 하던 것에서 냉각재 환경으로 개선해 보다 정확한 감시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시스템은 앞으로 고리2호기 등 모든 원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46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637억원(10억6000만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금액인 3조5,009억원의 40%를 초과하는 수준입니다.
기아, 인천공항에 체험형 전시부스 새단장
기아가 인천국제공항 내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 전시부스를 새단장하고, 신차 출시에 맞춰 전시 차량을 교체함으로써 모빌리티 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아는 이번 전시부스 리뉴얼을 통해, 방문객들이 차량을 직접 탑승하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해 고객들이 기아브랜드와 상품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