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중국여행자커뮤니티(중여커)가 주최하고 글로벌 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와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동방항공이 주관, 주한중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상하이 트립 어드벤처’ 이벤트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 이후 가장 각광받는 여행지인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국 국적의 관광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모두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출발 전부터 귀국 후까지 전 여정에 걸쳐 다양한 경품과 혜택이 마련돼 있어, 중국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실속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하이 트립 어드벤처’ 론칭을 기념한 출범식도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 빌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한국지사 이명호 대표와 자오진싱 부대표, 중국동방항공 왕강 지사장, 주한중국문화원 류야오훙 주임, 차이나랩 유상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캠페인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상하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무비자 시대를 맞아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상하이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상하이 왕복항공권, 최근 출간된 프렌즈상하이 25~26 가이드북(중앙북스), 중국동방항공 비즈니스 카운터 우선 체크인 이용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귀국 후, 여행 후기를 공유하면 또 한 번 푸짐한 경품 기회가 제공된다. 알리페이와 위챗앱에서 등록하여 결제하는 경우 3%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는 유니온페이를 상하이 곳곳에서 결제하고 후기를 작성하거나 중국동방항공 후기, 상하이 핫스팟 방문후기, 상하이 인생샷을 공유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올해 12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유니온페이 관계자는 “상하이는 매력이 가득한 도시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여행지”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풍성한 혜택과 함께 상하이 여행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