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극한의 오픈 톱 아이콘 ‘뱅퀴시 볼란테’ 공개

2025-03-27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하이엔드 오픈 톱 모델, 뱅퀴시 볼란테(Vanquish Volante)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뱅퀴시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에 방점을 찍는 뱅퀴시를 기반으로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그리고 오픈 톱 에어링의 매력을 담고 있는 차량이다.

뱅퀴시와 같이 과거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디자인 기조를 담았다. 더불어 최신의 ‘모터스포츠의 경험과 기술’ 등을 담아내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새롭게 개발된 ‘K-폴드’ 루프 시스템이 오픈 톱 에어링 매력에 방점을 찍는다. 실제 K-폴드 루프는 최고 50km/h의 속도에서 각각 14초와 16초 만에 개폐된다.

실내 공간에는 수평적인 대시보드 위에 자리한 큼직한 디지털 클러스터는 물론이고 센터페시아에 자리한 디스플레이 패널, 고급스러운 인터페이스가 자리한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835마력과 102kg.m의 토크를 내는 V12 5.2L 트윈터보 엔진이 자리하며 8단 변속기,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주행 성능을 예고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뱅퀴시 볼란테는 우수한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343km/h의 최고 속도를 낸다. 이는 뱅퀴시 쿠페 사양과 단 2km/h 남짓한 차이다.

또 견고한 섀시와 E-디퍼런셜, 우수한 카본-세라믹 브레이크는 물론이고 코너 브레이크 2.0 시스템과 슬립 토크 벡터링 시스템 레이크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애스터마틴은 새로운 뱅퀴시 볼란테를 판매 수량을 조절할 것이라 밝혔으며 오는 2025년 3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이뤄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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