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총괄특보단장 비롯 이성윤, 이돈승, 강은호, 이정헌, 위성락 등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단에 전북 출신이 대거 포함됐다.
민주당은 6일 당 대표 특보단 27명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중 고창 출신 안규백 총괄특보단장을 비롯해 6명이 전북 연고자였다.
같은 고창 출신인 이성윤 의원(전주을)은 법률특보에 선임됐고, 전주 출신인 이정헌 의원(서울 광진갑)은 방송통신 특보에 임명됐다. 지역소통특보에는 완주 출신인 이돈승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 회장이 발탁됐다. 방위산업특보엔 김제 출신인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전북 태생은 아니지만, 일찍부터 익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위성락 의원은 중책으로 분류되는 외교안보 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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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kking15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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