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00분 기준 현재 공모가 대비 -22.69% 내린 1만 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46만 8,594주다.
닷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 총 2151개 기관이 참여해 108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98.85%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지난 4~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아날로그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이다. 회사는 기획부터 시공, 홍보, 마케팅, 운영까지 전 과정을 내부 인력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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