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활동 활발…명품 브랜드→뷰티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한다.

30일 뷰티 브랜드 라네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라네즈와 진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새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진의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라네즈 측은 “왜 이제야 만났냐며. 여러분 심장 붙들고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하며 광고 촬영 현장 속 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라네즈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힌트 영상부터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화보를 촬영 중인 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늘색 배경 앞에서 흰색 티셔츠를 입은 진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라네즈 측은 지난 24일부터 공식 계정을 통해 글로벌 앰버서더의 힌트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으며, 새 앰버서더의 힌트로 공개된 뒷모습, 하관과 손, ‘월와핸썸’ 등 진을 추측할 수 있는 힌트를 공개한 바 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6월 12일 전역했으며, 최근 명품 보석 브랜드 프레드와 명품 의류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구찌 2025 봄 여름 여성 패션쇼’에 참석해 훈훈한 비주얼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패션쇼에서 진은 베스트 드레서 셀럽,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셀러브리티’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진은 전역 후 지난 8월부터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을 공개 중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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