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5~16일 대회 개최…우승 상금 300만 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시즌5 e스포츠 대회 2월 '최강자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강자전'은 다음 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대회는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루는 '캐시아웃' 모드로 치러진다. 팀 구성은 한 '클럽'당 최대 2개 팀까지 가능하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e스포츠 플랫폼 '더블유디지(WDG)'의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2위 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월 '최강자전'에서는 시즌4 챔피언십 우승 팀인 'PTM'이 1위를 차지했다. 결승에서 '벌꿀오소리'와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쥔 'PTM'은 이번 2월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벌꿀오소리'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음 달 13일까지 게임 내 '월드 투어' 토너먼트 모드에서 시즌5 신규 스폰서 'DISSUN'이 주관하는 'DISSUN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주 새로운 인게임 챌린지를 완료하면 '멀티벅스'와 경험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승리 포인트를 통해 '월드 투어 배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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