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색조 ‘달고나’ 색상, 케이스 전체 외관 적용
전면 RGB 조명과 어우러지는 쿨링팬도 달고나 컬러 구성
M-ATX 및 ITX 메인보드와 최대 157mm 높이 CPU 쿨러 지원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레트로 컬러를 적용한 신규 모델 ‘WIZMAX 오로라 달고나 에디션(이하 오로라 달고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로라 달고나’는 따뜻한 색조의 ‘달고나’ 색상을 케이스 전체 외관에 적용해, 기존 블랙·화이트 계열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전면 RGB 조명과 어우러지는 쿨링팬도 동일한 달고나 컬러로 구성해, 통일감 있는 색상 콘셉트를 완성했다.
제품 전면에는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RGB 조명이 탑재됐으며, 상단 LED 버튼을 통해 다양한 조명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해당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기본 설계는 기존 WIZMAX 오로라와 동일하다. 전면 하단부 슬라이드 타공 구조와 측면 에어홀을 통해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전면과 후면에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냉각 성능을 확보했다. 측면 패널은 핸드 나사 방식으로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조립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는 M-ATX 및 I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157mm 높이의 CPU 쿨러와 최대 25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저장장치는 2개의 2.5형 SSD와 2개의 3.5형 HDD를 장착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PCI 슬롯을 제공한다.

상단 I/O 패널에는 USB 3.2 Gen1 Type-C 포트를 비롯해 총 3개의 USB 단자, 전원 및 리셋 버튼, LED 온·오프 스위치, HD 오디오 단자가 배치돼 연결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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