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태국 게임쇼 참가 지원

2025-10-16

빅잼 사업 통해 4년째 인디개발사 해외 진출 후원

동남아 미디어 대상 '붉은사막' 시연 행사도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펄어비스는 '빅잼(BIC Indie Global Expansion Marketing, BIGEM)' 사업 후원을 통해 국내 인디 개발사의 '태국 게임쇼 X 게임스컴 아시아 2025' 참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빅잼은 펄어비스,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육성 프로젝트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시, 마케팅, 네트워킹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올해로 4년째 빅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인디게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행사도 8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빅잼 4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태국 게임쇼 X 게임스컴 아시아 2025'에 참가해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4기에는 BIC 페스티벌 2025 어워드 수상작인 ▲뉴코어게임즈의 '데블위딘: 삿갓' ▲신예락제작소의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 ▲스튜디오비비비의 '모노웨이브' ▲실외기 오퍼레이션의 '블랙아웃: 제로 포인트' ▲팀 테트라포드의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 ▲어반 오아시스의 '헬펑크: 푸르가토리움' 등 6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빅잼 후원과 함께 태국 방콕에서 내년 3월 20일 전 세계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동남아시아 미디어 대상 시연 행사도 진행한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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