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의 한중 친선전을 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친선전은 8년 만에 열리는 국가 교류 대항전으로, 한국 대표팀 ‘세피로스(Sephiroth)’와 중국 대표팀 ‘글로리어스 다이너스티(Glorious Dynasty)’가 5 대 5 좀비 점령전으로 맞붙는다. 경기는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한국 대표 ‘세피로스’는 지난 2월 ‘대운동회 윈터 캠퍼스’에서 우승하며 출전권을 얻었다. 지난해 8월 ‘대운동회 그랑프리’에 이어 2연속 우승을 기록한 강팀으로, 특히 8년 전 한중 친선전에서 막내로 출전했던 ‘창현’이 이번에는 주장으로 나서 주목된다.
한편,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박현미 카스온라인 사업팀장이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최진혁 디렉터가 우승팀 시상을 진행한다. 업데이트 내용은 추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