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000270)의 '더 기아 EV5' 광고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인쇄 부문 대상과 TV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1일 기아에 따르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매년 2000여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된다.
인쇄 부문 대상을 받은 '더 기아 EV5 위드 파이브 가이즈' 캠페인은 글로벌 프리미엄 식음료(F&B)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파이브 가이즈의 햄버거 포일로 EV5를 감싼 이미지를 통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TV영상 부문 은상을 차지한 '더 패밀리 SUEV' 광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배우 최대훈과 강말금이 부부로 등장해 가족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SUEV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EV(전기차)를 합친 단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의 삶에 공감하는 창의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아의 가치를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