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탈모 잡고 스타일까지 잡는 ‘헤어 리프팅샷’

2025-04-17

화학 세팅제 없이 뿌리 볼륨 완성하는 기능성 볼륨 스프레이

KAIST 스타트업 ‘그래비티(폴리페놀 팩토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해신)’가 탈모 고민과 스타일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볼륨토닉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샷’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탈모기능성 토닉 형태로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화학 세팅제 없이도 뿌리 볼륨과 헤어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신개념 스타일링 솔루션이다.

‘그래비티 리프팅샷’에는 기존 그래비티 샴푸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KAIST 특허 성분 LiftMax308™이 미스트형 토닉에 최적화된 새로운 포뮬러로 적용되었다.

이 성분은 고목나무 껍질이 고열에도 타지 않는 자연의 원리에서 착안한 KAIST 기술 기반 원료로, 모발 단백질에 결합해 단단한 보호막을 형성하고,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 강한 열 자극에도 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코팅 작용을 한다.

이번 신제품은 폴리페놀 성분의 장점을 극대화해 탈모인의 빈모 커버, 뿌리 볼륨 연출, 열 손상 보호까지 세 가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스타일링 제품들이 왁스나 스프레이처럼 두피에 잔여감을 남기고 자극을 주는 반면, 리프팅샷은 세팅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굳거나 끈적이지 않으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모발 텍스처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탈모 기능성 토닉 성분이 뿌리 중심으로 흡수되면서 ‘뿌릴수록 건강해지고, 스타일이 살아나는’ 이중 효과를 제공한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1회 사용으로도 48시간 동안 뿌리 볼륨이 유지되었으며, 2주간 사용 시 탈모증상이 평균 60.95% 완화되는 임상 결과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개발한 KAIST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는 “탈모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빈모 커버를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세팅제(스프레이, 왁스, 젤 등)가 오히려 모발 건강을 해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건강한 두피와 자연스러운 볼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고, 리프팅샷이 탈모인을 위한 최적의 스타일링 루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프팅샷은 SLS/SLES, 파라벤, 글루텐 등 걱정 성분 13종을 배제하고, 비건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안자극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정력 또한 우수해 샴푸만으로 말끔히 씻겨 나가며, 모발이 얇거나 숱이 적은 3050 소비자층에도 특히 적합하다.

한편 그래비티는 현재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유럽 등 주요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KAIST의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한 K-뷰티테크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래비티는 출시 1년 만에 100만 병 생산 돌파, 누적 매출 188억 원, 하루 평균 2,740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론칭 109시간 만에 완판, 17차례 예약판매 전량 품절, 이마트 오픈런, 올리브영 39분 완판 및 카테고리 1위 달성, 네이버 탈모샴푸 검색량 1위 브랜드 등 유통 채널 전반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왔다.

현재는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가 진행 중이며, 해외 대형 유통 채널의 러브콜과 글로벌 VC들의 투자 제안이 잇따르는 등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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