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x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 김석훈이 암흑 요리사로 변신한다.
11월 19일(화) 밤 9시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8박 9일간의 몽골 여행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진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ESG향 여행 프로그램으로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지닦남' 크루들은 유목민 가족에게 받은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한다. 이에 아껴뒀던 음식 재료들로 고추장찌개 한 상 차림을 준비한다. 뜨끈한 한국의 맛을 선사하기로 한 것.
그런 가운데, 김석훈과 권율이 각자 비장의 레시피로 팽팽한 요리 대결에 나선다. 김석훈은 앞서 김치 수제비로 크루들에게 엄청난 혹평을 받았던바. 이날 김석훈은 셰프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절치부심 쓰저씨 표 고추장찌개를 만든다.
하지만 의외의 실력자 권율의 등장에 김석훈은 잔뜩 긴장한다. 이에 김석훈은 '이것'을 무려 한 주먹씩이나 찌개에 투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몽골에 나타난 암흑 요리사(?) 김석훈의 파격 레시피는 무엇일까.
대망의 맛 평가 시간. 유목민들은 '지닦남' 크루들이 준비한 고추장찌개를 한 입 맛 보자마자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이어 "음식에 생선이 들어있네?!"라고 물어 크루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대체 '지닦남'이 만든 고추장찌개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지구를 닦는 남자들' 여섯 번째 이야기는 11월 19일(화) 밤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라이프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