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반려견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그림책도 발매된다.
일본 주간여성 온라인판은 “다저스에서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고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을 노리는 오타니가 일본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웃는 얼굴을 전달한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일본 출판사인 포플러사는 오타니의 반려견 데코핀의 활약을 그린 그림책인 ‘데코핀의 특별한 하루’라는 책을 2026년 2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책에서 오타니는 공동 저자로 이야기를 썼다. 시즌 개막전 데코핀이 집에 있는 ‘러키 볼’을 구장까지 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2024년 8월 29일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데코핀이 공을 물고 달려와 오타니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이 매체는 “오타니는 이 그림책으로 나오는 수익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출판사도 판매액의 일부를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데코핀은 소중한 시간을 내 곁에서 보내주고 있다. 이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바란다. 동물 보호 단체에 대한 지원으로 보다 많은 개가 사랑하는 가정을 찾기를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기고했다.
오타니는 2024년 3월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발매한 바 있다. 발매한 지 1개월만에 3쇄 인쇄에 들어갔고 누적 9만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팬들은 벌써부터 그림책 구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벌써 2026년 베스트 셀러 1위는 정해졌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주간 여성은 “비시즌에도 다양한 형태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는 오타니가 그의 가족 데코핀을 통해 일본 그림책계까지 석권할수 있을까”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