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애인의날 행사 후폭풍…도시락 업체 측과 장애인 연합회 측 의견 엇갈려

2025-07-03

2일 보도된 장애인의 날 부실 도시락 관련 업체측의 반론 요구를 듣기위해 유선과 문자로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담으로 반론을 제시하지 못했으나 뒤늦게 업체의 반론을 보도하기로 했다.

업체측은 “장애인 연합회 사무국장이 업체 배우자에게 유선상으로 회원이 2000명인데 5천원 상품권을 줘도 일천만원이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조치는 했으나 장애인 연합회 회장이 취하했다”며 “대장균 검사 또한 상당한 시간이 경과된 후에 시료 채취를 했으므로 식사할 때의 수치는 상당히 저하됐을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수군 위생과에서 시료 채취할때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상태에서 했으며 그 당시 별도의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장수군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장애인 연합회 사무국장은 “도시락 업체 관계자에게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 장수군 담당자가 어떤 방법으로라도 회원들에게 보상을 해야하지 않냐는 말을 한적은 있다”라고 주장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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