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엑스는 자사 무인 매장 토탈 케어 서비스 ‘브라우니’를 부산, 대전, 전북 소재 매장에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브라우니는 무인 매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종별 무인 매장 정기 관리, 상품 공급, 무인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이어엑스는 “브라우니를 이용하면 점주가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며 “점주와 현장에서 일하는 긱워커(브라우니 크루)모두 브라우니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점주는 매장 관리 앱 ‘워키도키’를 통해 매장 관리 전후 사진과 매장에 대한 특이 사항, 이슈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점주가 매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어 서비스 재이용률 96%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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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엑스 관계자는 “브라우니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개의 매장을 거리에 상관없이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실제로 브라우니 서비스 6개월 결제 후 해외로 떠난 점주, 7일 관리 서비스를 신청하고 거주지와 먼 지역에 매장을 연 점주, 여러 매장에 대해 서비스를 신청한 점주 등 다양한 고객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어엑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4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