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는 허스텔러를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 네트워크인 ‘그린리본클럽’ 9호 기업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기빙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허스텔러 김빛나 대표와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협력기업 위촉의 의미를 강조하고 기부 물품도 전달됐다.
허스텔러는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 프랑스 비건 인증 기관인 ‘이브 비건(EVE VEGAN)’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FSC 인증 친환경 단상자와 크라프트지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기빙플러스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허스텔러는 2024년 1월부터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에 참여하며, 약 4천 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허스텔러는 그린리본클럽 9호 기업으로 등재됐다.
‘그린 리본 캠페인’은 폐기되는 물품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캠페인에서 모인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나 저소득 가정의 바우처 지원 등에 사용된다.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기업은 ‘그린리본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허스텔러 김빛나 대표는 “기빙플러스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허스텔러와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나눔과 변화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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