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치 강민경이 생일을 맞아 홀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4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추신: 안 외로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생일을 맞이해 혼자서 제주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카페 투어를 시작으로 들깨 아구탕 먹방까지 선보인 강민경은 수산시장에 들러 한치회와 성게알을 포장해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또 다시 야무진 먹방을 선보인 강민경은 쇼파에서 고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쇼파에 누운 강민경은 “배에 거지가 들었나보다”고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 ‘올데이 프로젝트’ 노래가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며 최근 데뷔한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강민경은 누운채로 올데이 프로젝트의 노래 ‘FAMOUS(페이머스)’ 가사를 보며 랩을 열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디저트로 아사이볼을 주문한 강민경은 TV 앞으로 이동해 최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켰다. 강민경은 “해리 언니가 ‘너는 절대 안 좋아할 스타일이야’라고 했다”며 “그래도 생일이니까 안 해본 것에 도전해보겠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청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민경과 이해리로 구성된 다비치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다비치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 4월 신곡 ‘노래할래요’를 발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