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강화…브랜드 경쟁력 제고

2025-01-24

임직원 자발적 기부로 기금 조성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기여

[녹색경제신문 = 정창현 기자]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가온그룹은 지난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안나의 집에 노숙인을 위한 상비약과 급식 부식비 및 도시락을 지원했고, ▲소망 재활원에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 공사와 각종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성남 한마음복지관과 협력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이들의 독립적인 삶을 지원했다.

특히 가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직원들은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온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인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아왔다.

가온그룹은 이러한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가온그룹의 해외 매출 비중은 70% 정도로, ESG 경영 실천은 국제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ESG 경영의 중요한 실천 사례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그룹은 작년 11월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정창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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