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운전자보험에 매월 카카오페이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보너스 저금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용자는 보험을 유지하기만 해도 매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로 보험금을 청구해도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보험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하는 ‘보너스 저금통’은 마치 출석체크를 하듯 재미있게 혜택을 쌓는 경험을 제공한다. 매월 1일 카카오톡으로 보너스 저금통 알림을 받고, 화면에서 스탬프를 확인만 하면 적립이 완료된다. 12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1년치 적립금이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되며, 적립 규모는 가입 기간에 따라 1년치 보험료의 약 10%(1년 10%, 2년 10%, 3년 9.9%) 수준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매월 스탬프 적립과 보험금 청구 안내를 알림톡으로 제공해, 적립이 쌓이는 재미와 보험금 청구 접근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운전자보험 보너스 저금통은 해외여행보험 ‘안전귀국축하금(무사고 환급금)’처럼, 마케팅 비용 등의 사업비 지출 대신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는 방식(최대 3만원 한도)으로 운영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은 모든 보장을 포함해도 월 보험료가 1만 원 이하로 합리적이다. 예를 들어 남성 운전자가 기본 보장에 모든 특약을 더해 가입해도 월 보험료는 7,979원(3년 분납 기준)에 그친다. 월 1만 원도 채 되지 않는 보험료로 경미한 사고부터 큰 사고까지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본 보장은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14급) 최대 30만 원 ▲형사 합의 비용 최대 2억 원, ▲ 형사 합의 비용(6주 미만) 최대 1,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5천만 원 ▲벌금(대인) 최대 3천만 원, 벌금(대물) 최대 500만 원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큰 사고 대비 보장[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 1억 원], ▲부상 치료 보장[교통상해 입원일당 2만 원, 골절 진단비(치아파절제외) 20만 원, 골절 수술비 30만 원, 깁스 치료비 10만 원, 화상 진단비 10만 원, 화상 수술비 100만 원, 자동차 사고 성형 수술비 100만 원], ▲도로 위험 보장[보복운전 피해 위로금 50만 원, 낙하물/로드킬 사고 수리 지원금 10만 원], ▲자전거 사고 보장 [자전거 사고 벌금 2,000만 원・형사 합의 비용 3,000만 원・변호사 선임 비용 300만 원] 등 필요한 특약을 더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1년부터 최대 3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부터 청구까지 전 과정은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가입기간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2~3년 선택 시, 3년 일시납 선택 시 최대 16.7%)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 후 재가입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험의 본질인 위험 대비뿐 아니라, 사용자가 매월 체감할 수 있는 혜택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보너스 저금통은 보험을 유지하는 과정 자체가 생활 속 금융 경험이 되도록 설계했다. 사용자가 매월 혜택을 확인하고, 필요한 순간 더 쉽고 빠르게 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