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대 #희망
키워드로 본 공감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마블 최초의 슈퍼히어로 패밀리 ‘판타스틱 4’가 펼치는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연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이번 작품의 핵심 키워드인 ‘가족’은 마블 최초의 슈퍼히어로 패밀리인 ‘판타스틱 4’만의 정체성이자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팀을 이끄는 리더 ‘리드 리처드’(페드로 파스칼)와 그의 아내 ‘수잔 스톰’(바네사 커비), ‘수잔 스톰’의 동생 ‘조니 스톰’(조셉 퀸), 그리고 이들의 오랜 친구인 ‘벤 그림’(에본 모스-바크라크)까지 한 가족으로 구성된 ‘판타스틱 4’는 다른 슈퍼히어로물에서는 보기 어려운 끈끈한 유대감과 가족만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리드 리처드’와 ‘수잔 스톰’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면서 또 한 명의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거대한 여정이 영화에 몰입감을 높인다.
“진정한 가족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개봉 전부터 그 의미에 대해 강조해온 맷 샤크먼 감독은 “극중 대중들에게 이들은 슈퍼히어로지만, 집으로 돌아가서는 여느 가족처럼 싸우고, 사랑하며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판타스틱 4’만의 정서를 이번 작품에서도 계승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슈퍼히어로의 모습에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단순한 가족 이야기를 넘어 연대의 힘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 감동을 더한다. 행성을 파괴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랄프 이네슨)의 등장과 지구를 향한 경고로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이자, ‘판타스틱 4’는 다수를 위한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에 맞서 모두를 지킬 방법을 모색해 나간다.
특히 한순간에 등을 돌린 싸늘한 대중의 앞에 선 ‘수잔 스톰’이 “맞서 싸울 겁니다. 한 가족으로”라고 결연히 외치는 장면은 위기 속 더욱 빛나는 연대의 가치, 그 속에 깃든 희망과 용기의 힘을 일깨운다.
이에 관객들은 “세계도 가족도 포기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멋진 히어로들”(네이버 wb***), ”가족이자 친구이자 친척인 관계성이 있는 ‘판타스틱 4’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네이버 av***), “가족애 주제의식이 잘 나타났으며 영웅으로서의 자세도 잘 보여줬다”(CGV 퍼***), “흥미진진 감동 스토리!”(CGV 완***)이라며 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에 뜨거운 공감과 환호를 보내며 강력 추천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