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허영인 회장, 가맹점 상생 강화로 경기 침체 극복 나서

2025-09-0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경기 침체 속에서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화하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6일 SPC그룹(회장 허영인)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가맹점 제빵기사 용역비의 30%를 본사가 부담하고, 광고비와 판촉비, 가맹점주 자녀 및 아르바이트 장학금, 장기 근속 가맹점주 포상, 건강검진 지원 등 매년 200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자율 분쟁 조정 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며, 2021년에는 ‘장기점포 상생협약’을 선포해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안정적인 재계약을 보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협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협력사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

아울러 파리크라상은 2023년 동반성장위원회 및 가맹점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맹점 복리후생 지원, 매출 활성화 컨설팅, 교육비 지원 등 성장 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 협력사, 지역사회와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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