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유수연 기자] 박수홍이 가장의 무게를 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응급 VIP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장서희와 ‘55세 새신랑’ 심현섭이 스페셜 게스트로 찾아왔다.
이날 박수홍과 양세형, 자문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까지 새로운 산모를 만나기 위해 아침부터 이동했다.
시간은 오전 6시 30분. 운전을 맡은 박수홍은 "어떻게 이런 방송이 있지?"라고 토로하며 양세형에게 "너는 몇시에 일어났냐"라고 물었다.
양세형은 "오전 4시 40분에 일어났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나는 5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수홍은 "아기 보다가 일어났기 때문에. 거의 3시간 잤나?"라며 "나는 재이가 태어났으니까, 일을 해야해. 절박해"라며 '분유 버프'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출산했다.
특히 두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단지로, 전용면적 170㎡의 대형 평형이다. 이 부부는 해당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했으며, 2분의 1씩 지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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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 방송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