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지,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

그릿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그릿지는 경기대학교 LMS ‘수쌤’, 브레이니 카드 암기 학습 애플리케이션, 롯데카드 사내 교육 웹 플랫폼 등 다양한 에듀테크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특히, ‘교육을 해 봐야 교육을 아니까요!’라는 슬로건 아래 그릿지는 에듀테크 전문 개발사로서의 역량을 강조하며 자체 교육 사업인 ‘에듀테일러’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 업계 종사자들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릿지는 현재 전국 주요 대학 33곳과 협력하여 수익형 앱 런칭 동아리 ‘UMC’와 ‘CMC’를 운영 중이며,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발자 양성 사업도 주관하며 교육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다.

또한, 그릿지는 산업별 전문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에듀테크 전문 PM 30명을 선보이며,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과 프로젝트 수요 증가에 발맞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브레이니 카드 프로젝트는 초기 아이디어 단계에서 그릿지의 도움으로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1.54억 원의 펀딩을 달성한 바 있다.

그릿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에듀테크 프로젝트와 함께, 그릿지의 자체 교육 사업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며, “학습 플랫폼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K-에듀테크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으로도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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