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규환 신임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지난 6일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사장 임기는 지난해 화순광업소와 올해 장성광업소가 이미 폐광됐고, 내년 도계광업소 폐광이 예정된 가운데 석탄공사 운영 기간까지다.
이날 그는 별도 취임식을 갖지 않고 현안을 먼저 챙겼고, 추후 취임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 신임 사장은 1957년 강원 평창에서 출생했고, 창원기능대학을 나와 인제대 명예박사를 받았다.
특히 그는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