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뉴욕의 거장들' 얼리버드 할인 확대

2024-12-13

네이버, 카카오, 티켓링크, 인터파크서 25일까지 할인

2025년 1월10일~7월12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 전시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을 반값에 즐길 수 있게 됐다.

기획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뉴욕 거장들의 얼리버드 입장권 할인율을 유지하고 판매처를 늘린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얼리버드 적용 시 전시회 입장권은 성인 기준 1만5000원에서 7500원으로 할인된다.

판매처는 네이버와 카카오, 티켓링크, 인터파켓 등이다. 이엔에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입장권 판매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이후 할인율이 40%로 낮아지는 만큼 전시를 기대하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잡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개최된다. 뉴욕화파를 대표하는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 리 크레이스너, 모리스 루이스,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프랭크 스텔라 등 21명의 작품 35점과 미디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 중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Horizontal Composition, 1949)’는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전통적인 회화 방식을 벗어나 물감을 흘리거나 튕기는 기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잭슨 폴록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잭슨 폴록 51’과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전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열정으로 가득했던 뉴욕화파 거장들이 어떻게 현대미술의 근간을 이뤘는지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관심에 보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파격적인 가격으로 얼리버드를 연장했다. 많은 분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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