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골프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을 직접 관람하고 영국의 명문 골프 코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가 출시됐다. 골프테크기업 에이지엘㈜의 글로벌 골프 부킹 플랫폼 타이거부킹은 7월 17~20일(현지 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2025 디 오픈 참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 일정 전용 이동차량 송영 서비스와 5성급 호텔 숙박이 제공된다. 대회 2·4라운드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입장권은 물론 로열 카운티 다운, 포트 스튜어트 골프클럽, 아드글래스 골프클럽 등 북아일랜드 명문 코스 라운드와 세계적인 관광 명소 타이타닉 박물관 방문 등 특별한 관광 일정이 포함돼있다. 올해는 특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뒤 홈 코스에서 디 오픈 두 번째 제패에 나서는 의미가 있어 예년보다 더 큰 흥행이 예상된다. 타이거부킹은 해외 주요 골프장 예약부터 골프 여행 패키지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지엘은 또 인기 골프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를 통해 세계 100대 코스, 미국 100대 코스 등 버킷 리스트 골프 여행을 소개하고 채널 구독자들에게 세계 유명 골프장 라운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