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z "美규제 불확실성, 투기적 밈코인 급증 길 열어"

2024-10-17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올해 밈코인의 유행의 원인으로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불명확성'을 꼽았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드리슨 호로위츠는 가상자산 현황 보고서를 통해 "미국 등 글로벌 가상자산 (업계의) 규제 불명확성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투기적 밈코인 급증의 길을 열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들은 최근 가상자산 사용량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활동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며 "9월 기준, 2억2000만개의 주소가 해당 기술을 최소 한 번 이상 활용했다. 이는 2023년 말 대비 3배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달러 등 기존 통화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의 광범위한 보급세가 이러한 성장세의 주요 원동력 역할을 했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제품·시장 적합성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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