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베이션 ‘워터베이션 공기세척장치’,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2025-03-28

워터베이션(대표 정윤영)은 필터 없이 물을 활용한 ‘워터베이션 공기세척장치’가 2025년 상반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워터베이션 공기세척장치는 앞으로 최초 3년, 연장 3년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공공시장에서의 판로 확대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워터베이션은 지자체의 경로당, 보건소 등에 공기세척장치 워터베이션 공기세척장치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달청 혁신제품 제도는 정부가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제도다.

워터베이션 공기세척장치는 공기 여과 필터 없이 물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제품이다. 물이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필터의 화학성분으로 인한 위험성을 없애고, 장기간 사용에 따른 필터 오염으로 인한 효율 저감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또한 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해 공공기관등의 지속적인 공기청정 솔루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암모니아 저감 99%, 초산 저감 99.5% 등 집안 가구, 섬유, 화학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실내 공기오염물질 처리 성능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통해 입증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 공기청정기는 높은 필터 비용과 관리 비용 부담으로 사용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다. 워터베이션 공기세척장치는 필터 없이 물을 활용해 기존 필터 비용을 ‘0’원으로 낮춘 제품으로 필터 추가 비용 없이 유지관리할 수 있다.

워터베이션은 필터 없이 물로 공기오염물질과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반도체 등 산업체용 유해가스 습식세정장치와 공조용 공기환기장치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수 있는 대형공기세척장치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정윤영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학교, 병원 등 공기 취약 계층을 위한 보급을 확대하고,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워터베이션, 중기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