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부터 파격적’ 디브퍼, 신곡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 발매

래퍼 디브퍼(DIVPER)가 후진 없는 돌직구송을 내놓았다.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브퍼의 디지털 싱글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가 발매됐다.

곡명부터 파격적인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는 마음에 품고 있는 화를 가라앉혀주는 강렬한 랩으로,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디브퍼의 색다른 래핑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음 속 증오의 감정을 랩 스타일로 막힘없이 풀어내는 만큼, 리스너에게 해방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직설적인 래핑으로 돌아온 디브퍼는 앞서 전작 ‘주황색의 old town’과 ‘잘 모르겄어!’, ‘난 이렇게 살어!’ 등을 발매하며, 현실감을 살린 곡들로 힙합 팬들의 감성을 두텁게 채운 바 있다. 이번에는 디브퍼가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로 거침없는 래핑을 선보이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브퍼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여러 콘텐츠를 통해 새 음악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