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9.26 09:33 수정 2024.09.26 09:3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영화 '보통의 가족'이 10월 16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5일 "'보통의 가족' 개봉일을 10월 16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보통의 가족'의 당초 개봉일은 일주일 앞선 9일이었지만 10월 1일 '대도시의 사랑법', 2일 '조커: 폴리아 되'와 간격을 벌리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의 가족'은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의 등장은 이를 본 4인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무너지는 모습,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위선을 여실히 드러낸다. 아이들의 살인으로 무너져가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