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에너지, 디지털 전환 기반 ‘지속 가능’ 리더십 강조한 신년 맞이 취임사 전해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이하 슈나이더) 신임 대표가 신년을 맞아 취임·신년사를 밝혔다.
권지웅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에너지 전환(Energy Transformation)’·‘디지털화(Digitalization)’·‘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를 주요 어젠다로 강조했다. 양 트렌드를 앞으로의 비전으로 보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핵심 과제”라며 “슈나이더는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기술·솔루션을 통해 국내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생태계 내 ESG 목표 달성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데이터센터, 스마트 팩토리, 전력 인프라 등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전력 관리 기술과 자동화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을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끝으로 권 대표는 “2025년은 슈나이더 출범 50년을 기념하는 해로, 올해는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슈나이더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니다’의 비전으로, 모든 이해관계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