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미모와 명품 주얼리가 만났다.
배우 이민정이 영국 하이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와 함께한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가 21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고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이민정은, 이번 화보에서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깊이와 품격을 입증했다. 그녀가 착용한 그라프의 주얼리는 최근 구속된 전 영부인 김건희가 서희건설로부터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목걸이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다. 이민정의 국보급 미모와 주얼리의 대담한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며 더욱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이민정이 착용한 주얼리는 그라프의 대표적인 컬렉션들로 구성됐다. 먼저,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컬렉션은 창립자 로렌스 그라프의 탁월한 다이아몬드 커팅 감각과 하우스의 상징적인 파셋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모던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버터플라이 컬렉션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나비 모티프를 다이아몬드로 정교하게 구현해 섬세한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틸다의 보우 컬렉션은 리본 실루엣을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으로 해석되어, 유려한 움직으로 마치 날아갈 듯 가벼운 느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스파이럴 컬렉션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회오리 형태를 유려한 곡선미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와일드 플라워 컬렉션은 풍성한 정원의 화려한 풍경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그라프는 이번 화보를 통해 배우 이민정의 우아한 이미지와 하이주얼리의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이민정과 그라프가 함께한 ‘마리끌레르 코리아’ 9월 호 화보는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