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품질 중심의 협력 방식을 채택" 의지 밝혀

2024-10-18

'바른선언문' 발표...'정직한 식문화·협력사 동반성장'

식품첨가물 사용금지 원료 규정해 관리

환경보호 동참...존중하는 조직문화 약속

바른치킨이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바른선언문'을 통해 정직한 식문화 기준을 세우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품질 중심의 협력 방식을 채택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바른치킨에 따르면, 위해 가능성이 있는 원료에 대한 식품첨가물 사용금지 원료를 규정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합성 착색료(32종)을 비롯해 합성보존료(18종), 산화방지제(11종), 합성감미료(10종), 제조용제(8종), 합성향료(5종), 추출용제(4종), 표백제(9종), 밀가루 계량제(5종), 살균제(5종), 기타 식품첨가물(13종) 등을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재료만으로 음식을 만들어나간다.

또한, 가맹점 신규 교육과정에서 만들어진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가맹점 내에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종이 쇼핑백과 유산지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내용을 선언문에 담았다. 사내에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텀블러 사용도 실천한다.

ESG경영 이 외에도 사내에서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등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박대성 바른치킨 대표는 "신뢰와 가치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만큼 고객분들에게 최상의 치킨만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단순히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을 통해 증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msjo@newsinside.kr]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