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성동일이 딸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첫 방송 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 1회에는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쌍문동 가족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바쁜 스케줄 속에 어렵게 모인 가족들은 그때 그 시절의 패션 그대로 만났다. 쌍문동 다섯 가족, 덕선이네, 정봉이네, 택이네, 선우네, 동룡이네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성동일은 두 번째로 등장해 애교를 부리는 혜리를 보자마자 “가식적인 년”이라며 “생전 연락도 안 하면서”라고 타박을 했다.
이어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어떤 딸이 더 연락을 많이 하냐’는 나PD의 질문에 “솔직하게 얘기해서, 없어”라면서도 “연락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항상 그 자리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제일 보기 좋지”라고 딸들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 소문이 들리면,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흐뭇하고 그러세요?’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사실 그렇죠. 뭐. 자식이라는 생각 절반, 좋은 후배라는 생각 절반”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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