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이 KLPGA 대회에서 마련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북대병원(병원장 양종철)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이 주최한 챔피언십 기간 동안 선수들의 티샷이 채리티 존에 안착할 때마다 1인당 30만원씩 적립된 금액이다.
두 기관은 2021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채리티존을 통해 모아진 기금을 매년 꾸준히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우의 치료비로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1억원을 후원했으며,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에 전달돼 형편이 어려운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되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매년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우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치료가 절실한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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