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스포츠의학 및 데이터분석 세미나, 18일 파크텔에서 개최

2024-10-15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실행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의학과 데이터 분석을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스포츠의과학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8일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파리올림픽 메디닷(Medi.Dat)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국가대표 의무 지원 성과와 발전 방향, 국가대표 컨디셔닝 지원 성과와 발전방향, 국가대표 심리지원 성과와 발전방향 , 국가대표선수촌 특별지원 성과와 발전방향 등 네가지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배중현(대한체육회 재활의학과 전문의), 유중진(대한체육회 정형외과 전문의), 김진수(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 원장), 김용준(대한체육회 물리치료사), 우승수·김아솜(대한체육회 물리치료사), 김명회(펜싱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김세용(대한체육회 물리치료사), 한덕현(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형석(대한체육회 영상분석실 차장), 김잔디(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이미진(대한체육회 훈련기획부 차장), 조은영(대한체육회 영양사) 등이 자기 업무와 분야에서 주제 및 사례를 발표한다.

체육회는 “메디닷(Medical+Data)을 통한 경기력 지원은 연구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국가대표 지도자·지원 스태프 간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자평했다. 국가대표 지도자, 의무·체력트레이너, 전담팀(의무·영상분석·체력 등), 국가대표 후보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연세대·을지대·동남보건대·한체대 물리치료학과 등에서 25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체육회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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