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인류 최초로 극지방 궤도를 돌며 찍은 영상을 보고 계십니다.
우주선 창문 너머로 새하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레질리언스(Resilience)'가 4명의 민간인을 태우고 북극과 남극을 오가는 비행을 지난달 31일 시작했습니다.
이번 우주여행에 드는 모든 비용을 댄 중국인 부호 왕춘과 그가 여행을 하며 알게 된 노르웨이인 야니케 미켈슨, 독일인 라베아 로게, 호주인 에릭 필립스까지 총 4명이 이 우주선에 타고 있는데요.
극지방 궤도를 우주선으로 비행하는 건 이들이 인류 최초입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사상 처음으로 우주에서 인체 X선 촬영을 했는데요.
최대 5일간 지구 저궤도를 비행하면서 22가지 과학 연구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레질리언스는 2020년 스페이스X의 첫 유인 비행에 사용했던 유인 우주선으로 이번이 네 번째 유인 비행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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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