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국내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4’ 주최측은 18일 패스트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AGF 2024 측은 패스트 티켓이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예매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패스트 티켓 소지자는 일반 입장권 소지자의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30분 앞선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일반 입장권 소지자와 구분되는 패스트 티켓 소지자 전용 입구도 마련했다.
패스트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가는 1매 당 50000원이다. 일반 입장권의 약 2배 가격이다. 2일권은 팔지 않는다. 토요일, 일요일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AGF 2024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