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가 네이버웹툰에 기업용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 포 비즈니스(Speak for Business)’를 공급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임직원 대상 사내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스픽 포 비즈니스’ 도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네이버웹툰은 미국 웹툰 엔터테인먼트를 본사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 ‘K콘텐츠’의 활발한 해외 진출에 따라 사내 영어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픽은 네이버웹툰의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에 맞춰, 약 한 달간 AI튜터 기반 영어 학습, 네이버웹툰 맞춤 학습 콘텐츠를 통한 스피킹 연습, 우수 학습자 대상 상품 제공, 오프라인 체험 행사가 결합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네이버웹툰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여 랭킹 경쟁에 참여했으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 환경에 맞춰 임직원들의 몰입과 자발적 학습을 유도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및 커뮤니티 활동을 병행했다.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졌으며, 챌린지 종료 시점에는 성남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1784 사옥에서 시상식과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스픽 체험존, 한정판 굿즈 제공 등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스픽 포 비즈니스(Speak for Business)’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학습 환경과 발화량 중심 학습법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약 400곳의 기업고객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직장인의 바쁜 업무 환경을 고려해 분 단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습자의 수준과 직무별·산업별 상황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박나은 스픽 B2B 마케팅 리드는 "이번 협업은 AI기반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이 사내 교육팀과 함께 임직원이 원하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사례로, 글로벌 기업 환경에서 임직원들의 몰입과 자발적 학습을 유도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혁신 모델"이라며, "스픽 포 비즈니스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임직원들이 만족하는 기업용 언어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