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클레멘트 주호주 나이지리아 판무관 명예교수 임명

2024-07-01

경일대는 최근 국제회의장에서 주호주 나이지리아 고등판무관인 머시 오세본 클레멘트(여·44)를 명예교수로 임명했다.

머시 오세본 클레멘트는 뉴질랜드 및 태평양 지역에서 활발한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6년이 넘는 외교 경력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뉴욕), 국제식량농업기구(로마) 등 국제개발 분야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외교 활동 이전에도 서아프리카 제국 경제 공동체(ECOWAS), 세계은행, 각종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 일하며 아프리카 지역의 평화와 안보, 특히 여성을 위한 옹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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